China August economic activity and PMI conditions 리서치 보고서 해설
Barclays는 제조업 수주 개선과 빨라진 프로젝트 준비가 잠정적 지지 요인을 제공하지만, 부진한 내수·주택·건설 여건으로 단기 거시 전망은 여전히 약하다고 본다.
요약
Barclays는 제조업 수주 개선과 빨라진 프로젝트 준비가 잠정적 지지 요인을 제공하지만, 부진한 내수·주택·건설 여건으로 단기 거시 전망은 여전히 약하다고 본다.
- 제조업 PMI는 49.2에서 49.8로 상승했지만 두 달 연속 50 아래에 머물렀다.
- 신규수주와 수출수주는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으며, 첨단기술 부문이 이를 주도했다.
- 서비스와 건설은 약세를 유지했고 건설 신규수주는 42.4에 그쳤다.
- 높은 투입비용으로 투입·산출 가격 격차가 6.2퍼센트포인트로 확대돼 다운스트림 마진 압력을 시사한다.
- 특수채 발행 가속과 프로젝트 준비는 향후 몇 달간 인프라 지출을 뒷받침할 수 있다.
보고서 해설
개요
이 Barclays 중국 거시 노트는 8월 NBS PMI를 전반적으로 부진한 경제 속의 완만한 순차적 개선으로 해석한다. 제조업 회복의 불균등성, 서비스·건설·부동산의 지속적 약세, 그리고 더 빠른 프로젝트 준비에 따른 향후 인프라 상승 가능성을 강조한다.
핵심 견해
Barclays는 중국의 8월 PMI가 완만하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위축과 부진한 내수를 시사했다고 본다. 헤드라인 제조업 PMI는 7월 49.2에서 8월 49.8로 올라 Barclays의 Bloomberg 컨센서스 전망치 49.5를 웃돌았지만, 두 달 연속 50 확장 기준선 아래에 머물렀다. 공급과 수요 모두 개선됐다. 생산 PMI는 0.5퍼센트포인트 상승한 49.9였고, 신규 수주는 2.1퍼센트포인트 오른 50.6, 신규 수출수주는 49.6에서 50.1로 상승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회복이 광범위하기보다 불균등하다고 평가한다. 제조업 개선은 고기술 부문에 집중됐다. 첨단 제조업은 7월보다 0.4퍼센트포인트 하락한 52.9였지만 19개월 연속 50을 웃돌았고, 장비 제조업은 51.4를 유지했다. 반면 소비재 제조업은 2022년 12월 이후 최저치에서 1.2퍼센트포인트 반등한 49였지만 헤드라인 PMI를 계속 밑돌았다. 에너지 집약 산업도 0.9퍼센트포인트 오른 47.9였으나 여전히 뚜렷한 위축 국면이었다. 이에 따라 Barclays는 화학 및 철강을 포함한 전통 산업이 첨단기술 주도의 회복에 계속 뒤처진다고 본다. 원유 및 비철금속 가격 상승으로 가격 지표는 강해졌다. 투입가격지수는 3.4퍼센트포인트 오른 56.6, 산출가격지수는 2.6퍼센트포인트 상승한 50.4였다. 투입가격은 2월의 54.8을 웃돌았지만 산출가격은 2월 27일 중동 분쟁 이전의 50.6보다 소폭 낮았다. 투입·산출 가격 격차는 7월 5.4퍼센트포인트에서 6.2퍼센트포인트로 확대돼 4~5월의 4년래 최고치인 8.6퍼센트포인트 이후 나타난 축소분 일부를 되돌렸다. Barclays는 산출가격 반등을 기업 가격결정력의 일부 개선으로 보지만, 투입비용의 더 빠른 상승은 특히 다운스트림 산업에 대한 마진 압력 재개를 뜻한다고 본다. 비제조업 여건도 약세를 유지했다. 비제조업 PMI는 49.0으로 유지돼 코로나 이후 재개방 이후 최저치와 같았다. 서비스업 기업활동은 49.3으로 유지됐으며 2023년 12월 이후 최저치였다. 도소매업과 자본시장 서비스는 위축된 반면, 우편, 통신·방송, 인터넷·IT 서비스는 55를 넘어서 현대 서비스 부문의 상대적 회복력을 보였다. 건설 PMI는 47.0에서 46.9로 하락했으며, 폭우·태풍·홍수가 활동을 교란한 영향도 있었다. 더 중요한 점은 건설 신규수주가 40.1에서 42.4로 다소 개선됐어도 여전히 깊은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는 것으로, Barclays는 이를 기초 수요 부진의 증거로 해석한다. 보고서는 인프라 지원 경로가 형성될 가능성을 본다. 7월 정치국 회의 이후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은 점차 “Six Networks” 이니셔티브에 초점을 맞췄다. 지방정부 특수채 발행은 7월과 8월에 가속됐고, 8월 발행은 연간 한도의 11.8%로 7월의 7.8%보다 높았다. Barclays는 현재의 건설 활동과 수요가 약하더라도 이러한 빠른 프로젝트 준비가 향후 몇 달간 더 강한 인프라 지출 사이클의 기반을 마련한다고 말한다. 부동산은 건설 부문의 핵심 역풍으로 남는다. 중국은 주택 구매자의 최장 모기지 기간을 30년에서 40년으로 연장하고 개발업체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조치를 도입했다. Barclays는 이를 주택 수요 안정과 자금조달 여건 완화를 겨냥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최근 데이터는 여전히 부진했다. 고빈도 지표상 신규 주택 판매 증가율은 8월에 7월보다 둔화됐고, 2차 시장 거래 증가율은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 초반으로 낮아졌으며, 신규 및 기존 주택 시장 모두에서 주택 가격은 계속 하락했다. 부동산 투자와 주택 착공도 약세를 유지했다.
분석 프레임워크
Barclays는 8월 NBS 제조업 및 비제조업 PMI를 7월 수치, 50 확장 기준선, 컨센서스 전망 및 부문별 하위지수와 비교한다. 이후 수주·생산·가격 움직임을 부문별 성과와 다운스트림 마진에 연결하고, 수요 지표, 기상 차질, 채권 발행, 프로젝트 준비 및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건설 부문을 평가한다.
방법론 메모
수주, 생산, 투입가격 및 산출가격에 대한 PMI 기반 비교
보고서는 활동 개선 여부와 기업이 높은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수요·공급 지표를 가격 지표와 분리해 살핀다.
PMI 기준선 및 순차적 하위지수 분석
Barclays는 제조업, 서비스업, 건설업 및 산업 하위지수의 50 PMI 기준선과 전월 대비 변화를 활용해 확장과 위축을 구분하고 불균등한 부문별 성과를 파악한다.
핵심 데이터
- NBS 제조업 PMI49.8 in August7월 49.2에서 상승했고 49.5 컨센서스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50 확장 기준선 아래에 머물렀다.
- 신규수주 PMI50.67월 대비 2.1퍼센트포인트 상승해 다시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
- 신규 수출수주 PMI50.17월 49.6에서 상승해 다시 50을 웃돌았다.
- 투입 및 산출 가격 PMI56.6 and 50.4각각 3.4퍼센트포인트와 2.6퍼센트포인트 상승했으며, 격차는 5.4에서 6.2퍼센트포인트로 확대됐다.
- 첨단 제조업 PMI52.97월 대비 0.4퍼센트포인트 하락했지만 19개월 연속 50을 웃돌았다.
- 비제조업 PMI49.08월에 변동이 없었으며 코로나 이후 재개방 이후 최저치와 같았다.
- 서비스업 기업활동 PMI49.3변동이 없었고 2023년 12월 이후 최저치였다.
- 건설 PMI 및 신규수주46.9 and 42.4건설 PMI는 47.0에서 하락했고, 신규수주는 40.1에서 개선됐지만 여전히 깊은 위축 국면에 있었다.
- 8월 지방정부 특수채 발행11.8% of annual quota7월 7.8%에서 상승해 프로젝트 준비가 빨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영향과 시사점
Barclays는 개선된 제조업 수주와 프로젝트 준비 확대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내수, 부동산 활동 및 건설 수요가 경제를 계속 제약한다고 결론짓는다. 보고서는 첨단기술 및 장비 제조업을 상대적 회복력 영역으로 보고, 높은 투입비용이 다운스트림 마진을 압박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특수채 발행과 프로젝트 준비를 향후 몇 달간 인프라 지출의 잠재적 지원 요인으로 제시한다.
위험
- 투입가격과 산출가격 간 격차 확대는 다운스트림 산업의 마진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
- 부진한 부동산 활동, 주택가격 하락, 약한 부동산 투자와 주택 착공은 건설 부문의 역풍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 42.4의 신규수주 지수가 보여주듯 건설 수요는 여전히 약하다.
주시할 점
- “Six Networks” 프로젝트 파이프라인과 더 빠른 특수채 발행이 더 강한 인프라 지출로 이어지는지 여부.
- 부동산 지원 조치가 주택 판매, 거래 증가율, 가격, 개발업체 자금조달 및 주택 착공을 안정시키는지 여부.
- 제조업 회복이 첨단기술 및 장비 부문을 넘어 확대되는지 여부.
- 투입비용 인플레이션이 산출가격 상승을 계속 앞질러 다운스트림 마진을 압박하는지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