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August trade data 리서치 보고서 해설
수출은 전년 대비 24.9%, 수입은 28.2% 증가했지만 모두 Goldman Sachs 전망을 밑돌았고, 특히 수입 부진이 두드러졌다. 계절조정 기준으로 수출은 개선되고 수입은 소폭 감소하면서 무역흑자는 7월보다 확대됐다.
요약
수출은 전년 대비 24.9%, 수입은 28.2% 증가했지만 모두 Goldman Sachs 전망을 밑돌았고, 특히 수입 부진이 두드러졌다. 계절조정 기준으로 수출은 개선되고 수입은 소폭 감소하면서 무역흑자는 7월보다 확대됐다.
- 8월 무역흑자는 US$119.1bn로, 7월의 US$112.3bn에서 확대됐다.
- Goldman Sachs의 계절조정 기준으로 수출은 전년 대비 24.9%,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 수입은 전년 대비 28.2%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0.3% 감소했고, Goldman Sachs와 시장 컨센서스 전망을 밑돌았다.
- 반도체 수출 및 수입 금액은 크게 가속된 반면 자동차 무역은 전월 대비 약화됐다.
보고서 해설
개요
Goldman Sachs는 중국의 8월 무역 통계를 검토하며 전년 대비 무역 성장률은 소폭 가속됐지만 수입은 예상치를 밑돌고 전월 대비로도 약화됐다고 평가한다. 이에 따른 US$119.1bn의 흑자는 수출 모멘텀과 억제된 수입을 반영하며, 주요 교역 상대국과 제품 범주별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핵심 견해
중국의 8월 무역 통계는 전년 대비 성장률이 소폭 가속됐으나 수입 실적은 예상보다 약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해 7월의 23.9%보다 높았지만 Goldman Sachs 전망치 26.0%와 Bloomberg 컨센서스 25.9%를 밑돌았다. 수입은 28.2% 증가해 7월의 27.6%보다 높았지만 Goldman Sachs 전망치 32.6%와 컨센서스 31.0%에 미치지 못했다. Goldman Sachs의 계절조정·비연율화 전월 대비 기준으로 수출은 7월의 0.1% 증가 후 8월 1.1% 증가했고, 수입은 7월의 2.4% 감소 후 0.3% 감소했다. 이에 따라 무역흑자는 US$119.1bn로 확대돼 7월의 US$112.3bn 및 전년 동월의 US$101.0bn를 웃돌았다. 이는 컨센서스와 일치하고 Goldman Sachs의 US$112.7bn 전망을 상회했다. 지역별 흐름은 고르지 않았다. 전월 대비 명목 수출은 아프리카, 미국 및 기타 신흥시장으로 증가한 반면 EU, ASEAN, 일본 및 라틴아메리카로는 감소했다. 미국향 수출은 전년 대비 34.4% 증가해 7월의 17.0%에서 가속됐고, 전월 대비로도 2.0% 증가했다. 반면 EU향 수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해 이전의 16.0%에서 둔화됐고 전월 대비 4.3% 감소했다. 아프리카 및 기타 신흥시장향 수출은 각각 전년 대비 30.9%, 30.3% 증가로 견조했지만, ASEAN향 수출 증가율은 30.2%로 둔화됐고 전월 대비 1.6% 감소했다. 주요 교역 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전반적으로 전월 대비 약화됐다. 아프리카발 수입이 가장 크게 감소했고 라틴아메리카, 일본, EU가 뒤를 이었으며, 기타 신흥시장, 미국 및 ASEAN발 수입은 증가했다. 아프리카발 수입은 전년 대비 3.7% 증가로 7월의 25.0%에서 둔화됐고 전월 대비 30.0% 감소했다. Goldman Sachs는 이것이 이전 달의 이례적으로 강한 수입 이후 변동성이 큰 상품 흐름이 정상화된 점을 부분적으로 반영한다고 본다. 그럼에도 1월부터 8월까지 아프리카발 수입은 전년 대비 19.3% 증가해 2025년 같은 기간의 2.2% 증가를 웃돌았다. ASEAN 및 기타 신흥시장발 수입은 계속 증가했으며, 보고서는 이것이 AI 관련 공급망을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다. 제품별로는 기술 관련 무역이 견조한 반면 자동차와 일부 상품은 약세를 보였다. 주로 반도체와 자동 데이터 처리 기기로 구성된 기술 관련 제품의 수출 금액은 8월에도 전월 대비 상승했고 주택 관련 제품도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 금속, 섬유·의류는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금액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7월의 116.6%에서 129.8%로 가속됐지만, 반도체 수출 물량은 전년 대비 7.9% 감소해 7월의 1.7% 증가에서 악화됐다. 가전제품 수출은 10.5% 증가해 이전의 6.4% 증가를 웃돌았다. 자동차 수출 증가율은 60.0%에서 43.0%로 둔화됐고 전월 대비 5.2% 감소했다. 수입 측면에서는 자동차 수입 금액이 전월 대비 가장 크게 하락했고 에너지 제품이 뒤를 이은 반면, 반도체 수입 금액은 계속 상승했다. 자동차 수입 금액은 전년 대비 24.7% 감소해 7월의 3.1% 감소보다 악화됐다. 원유 수입 금액은 8.8% 감소했으며 7월에는 4.6% 증가했다. 원유 수입 물량은 23.4% 감소해 이전의 24.3% 감소에 이어 부진했다. 반도체 수입 금액은 전년 대비 83.6% 증가해 7월의 71.1%에서 가속됐지만 수입 물량은 6.7% 증가에 그쳐 이전의 8.5% 증가에서 둔화됐다. 보고서는 가격 상승이 수입 금액 성장에 계속 기여했다고 지적한다. 이번 발표는 주요 교역 상대국과 제품만을 다루며, 국가별·제품별 상세 무역 내역은 9월20일 발표될 예정이다.
분석 프레임워크
Goldman Sachs는 8월 수출, 수입 및 무역수지의 헤드라인 수치를 7월, 자체 전망 및 Bloomberg 컨센서스와 비교한다. 이어 계절조정 전월 대비 성장률과 전년 대비 변화를 사용해 지역별 무역 흐름과 주요 제품 범주를 검토하고, 해당되는 경우 금액 변화와 물량 변화를 구분한다.
방법론 메모
반도체·원유 수입과 반도체 수출의 무역 금액 및 실물 물량을 비교한다.
보고서는 금액과 물량 변화를 비교해 가격 요인이 반도체 수입 금액의 강한 성장에 기여했으며, 물량 추세가 명목 무역 추세와 크게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계절조정 무역 전월 대비 성장률 분석.
Goldman Sachs는 전년 대비 기저효과를 제외한 단기 모멘텀을 파악하기 위해 계절조정·비연율화 월간 무역 변화를 비교한다.
핵심 데이터
- 수출+24.9% yoy in August7월의+23.9% 대비이며, Goldman Sachs 전망의+26.0%와 Bloomberg 컨센서스의+25.9%를 밑돌았다.
- 수입+28.2% yoy in August7월의+27.6% 대비이며, Goldman Sachs 전망의+32.6%와 Bloomberg 컨센서스의+31.0%를 밑돌았다.
- 수출 전월 대비+1.1%Goldman Sachs의 계절조정·비연율화 지표이며, 7월은+0.1%였다.
- 수입 전월 대비-0.3%Goldman Sachs의 계절조정·비연율화 지표이며, 7월은-2.4%였다.
- 무역수지US$119.1bn in August계절조정 전 수치로, 7월의US$112.3bn 대비이다. Bloomberg 컨센서스와 일치했고 Goldman Sachs 전망의US$112.7bn를 상회했다.
- 반도체 수출 금액+129.8% yoy7월의+116.6% 대비이며, 수출 물량은 전년 대비7.9% 감소했다.
- 반도체 수입 금액+83.6% yoy7월의+71.1% 대비이며, 수입 물량은6.7% 증가했고 가격 상승이 금액 성장에 기여했다.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는 8월 무역흑자 확대를 수출 모멘텀과 억제된 수입의 결합으로 해석한다. 지역별·제품별 분석은 대외수요와 수입 환경이 불균일하며, 기술 관련 무역은 상대적으로 강한 반면 자동차 및 에너지 관련 수입은 약화됐음을 시사한다.
주시할 점
- 9월20일 발표 예정인 국가별·제품별 상세 무역 내역.
- ASEAN 및 기타 신흥시장발 수입이 계속 AI 관련 공급망 수요를 반영하는지 여부.
- 가격 주도의 반도체 수입 금액 성장이 수입 물량 대비 지속되는지 여부.
- 보고서가 언급한 변동성 상품 흐름의 정상화 이후 아프리카발 수입 급감이 지속되는지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