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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및 배터리: 한국, 미국 45X와 유사한 생산세액공제 도입 계획…배터리 셀이 최대 수혜 가능성

법안이 통과되면 2027년부터 시행될 한국 제조 세액공제는 배터리와 태양광 등 전략 산업의 국내 생산 경제성을 개선하고, 한국 제조업체들의 설비 가동률 및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유도할 수 있다.

기관JPMorgan
날짜2026-08-06
업종에너지 및 배터리

요약

법안이 통과되면 2027년부터 시행될 한국 제조 세액공제는 배터리와 태양광 등 전략 산업의 국내 생산 경제성을 개선하고, 한국 제조업체들의 설비 가동률 및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유도할 수 있다.

업종 선호도는 배터리 소재보다 배터리 셀에 있으며, 예상 수혜 순위는 배터리 셀, 태양광, 풍력 및 원자력, 배터리 소재 순이다. AI 로봇에 대한 영향은 여전히 정량화하기 어렵다.
한국 세제 개편생산세액공제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태양광풍력반도체AI 로봇수입 대체
  • 정책은 반도체,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핵심 소재, AI 로봇 부품의 6개 전략 분야를 포괄한다.
  • 공제액은 생산량과 단위 공제 기준을 바탕으로 산정되며, 연간 공제 한도는 연간 생산비의 50%와 이미 청구한 공제를 차감한 누적 생산설비 CAPEX의 50% 중 낮은 금액이다.
  • 정책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2027~2033년에는 100% 공제가 적용되고 2034~2036년에는 각각 75%, 50%, 25%로 축소된다.
  • 서울 외 지역은 1.1~1.5배의 지역 계수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한국 배터리 및 소재 공장이 이들 지역에 위치한다.
  • 보고서는 LGES, SK Innovation, Samsung SDI의 생산 확대 여력이 각각 10~15GWh, 15~20GWh, 13~14GWh라고 추정한다.

보고서 해설

개요

한국 기획재정부는 2026년 8월 3일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며, 한국 내에서 생산·판매되는 전략 제품에 대해 미국 Section 45X AMPC와 유사한 생산세액공제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제안은 2026년 9월 3일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통과 시 2027년 1월 1일부터 2036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된다. 정책은 현재 비용 경쟁력은 부족하지만 기술력과 시장 전망을 갖춘 녹색전환 및 경제안보 관련 국내 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견해

보고서는 이 정책이 수입 제품 대비 한국 제조업의 비용 열위를 줄이고,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태양광 공급망의 국내 설비 가동률을 높이며, 국내 수주 확보를 지원할 수 있다고 본다. 배터리 셀은 상당한 기존 유휴 설비,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성장, 그리고 공장이 대체로 서울 외 지역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가장 명확한 수혜가 예상된다. 태양광 산업은 생산 리쇼어링과 국내 점유율 회복 기회를 보유한다. 배터리 소재는 이론상 이익 레버리지가 상대적으로 크지만, 기업이 충분한 과세소득을 창출할 때만 실현 가능하며 치열한 경쟁과 낮은 마진은 단기 수혜를 제한한다. 풍력 및 소형모듈원자로 관련 기업은 중간 수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반면, AI 로봇 부품의 실적 및 정책 영향은 여전히 정량화하기 어렵다.

분석 프레임워크

보고서는 정책 조항 분석, 미국 Section 45X AMPC와의 수평 비교, 한국의 국내 설비 가동률 및 시장 점유율 분석, 그리고 기업별 잠재 생산 확대 시나리오 평가를 활용한다. 분석은 자격 요건, 공제 한도, 지역 계수, 공제 기간, 과세소득 제약 및 가치사슬별 비용 구조에 초점을 맞춘다.

방법론 메모

  • 정책 분석정책 이벤트 기반 분석

    정책 시행 시점, 적용 범위 및 공제 메커니즘을 통해 산업 수익성과 설비 가동률의 변화를 평가한다.

    보고서는 국회 심사, 시행령 공포 및 정식 발효를 주요 촉매적 이정표로 보고, 가치사슬 부문별 정책 전달 효과를 평가한다.

  • 비교 분석국가 간 정책 벤치마킹

    한국의 생산세액공제를 미국 Section 45X AMPC와 비교한다.

    한국 제안에는 직접 지급 또는 공제 양도 메커니즘이 없지만 최대 10년의 이월공제를 허용하며, 서울 외 지역에 대한 지역 계수와 함께 생산비 및 CAPEX 기반 한도를 설정한다.

  • 시나리오 분석설비 가동률 개선 시나리오

    기존 한국 배터리 생산능력 및 잠재 수주를 바탕으로 생산 확대 여력을 추정한다.

    생산 경제성 개선과 국내 에너지저장장치 등 수주 확보를 전제로, 보고서는 주요 배터리 기업의 잠재 생산 확대 규모와 예상 2027년 출하량에서의 비중을 추정한다.

자산 매핑 및 비교

투자 논리에서 명시된 자산으로의 구조화 매핑(강점, 약점, 비교 대상, 위험).

  • LG Energy Solution(373220.KS)
    한국 국내 배터리 생산세액공제와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다.
    강점
    10~15GWh의 잠재 생산 확대 여력이 있으며 한국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
    약점
    추정 생산 확대량은 2027년 예상 출하량의 약 5%에 불과해 그룹 차원의 상대적 기여는 제한적이다.
    비교
    정책 수혜의 확실성은 대부분의 배터리 소재 기업보다 높지만, 총 출하량 대비 잠재 생산 확대 비중은 SK Innovation보다 낮다.
    위험
    정책 미통과, 불충분한 단위 공제액, 기대에 못 미치는 국내 수주, 또는 세액공제 항목의 불완전한 활용 가능성이 있다.
  • SK Innovation(096770.KS)
    배터리 생산 공제의 수혜를 받으며 SMR 연구개발 및 설비 투자 세제 인센티브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점
    잠재 생산 확대량은 15~20GWh로 2027년 예상 출하량의 약 45%에 해당해 주요 배터리 기업 중 상대적으로 높은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약점
    수혜는 여전히 국내 수주 확보, 설비 가동 확대 및 충분한 과세소득에 달려 있다.
    비교
    LGES 및 Samsung SDI와 비교하면, 예상 출하량 대비 잠재 생산 확대 비중이 가장 높다.
    위험
    부진한 배터리 수요, 에너지저장장치 입찰 실패, 불리한 정책 시행 세부사항 및 아직 타당성 분석 단계인 SMR 프로젝트가 위험 요인이다.
  • Samsung SDI(006400.KS)
    국내 배터리 생산 공제와 한국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확대의 수혜를 받는다.
    강점
    13~14GWh의 잠재 생산 확대 여력을 보유하며, 이는 2027년 예상 출하량의 약 15%에 해당한다. 또한 한국 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 참여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
    약점
    생산 확대 실현은 에너지저장장치 수주 및 수입 제품 대비 국내 생산비 개선 정도에 달려 있다.
    비교
    잠재 생산 확대 비중은 LGES보다 높지만 SK Innovation보다 낮다.
    위험
    전기차 수요 변화, 심화되는 에너지저장장치 경쟁 및 기대에 못 미치는 설비 가동률 개선이 위험 요인이다.
  • 한국 배터리 소재 기업
    양극재 및 음극재 등 국내 생산 부문은 원칙적으로 생산세액공제와 지역 계수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강점
    생산비가 비용 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보고서는 이론적으로 현재 순이익 전망치에 약 20%의 상승 여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약점
    공제는 기업이 상당한 과세소득을 창출할 때에만 실적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최근 소재 마진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비교
    이론적 이익 레버리지는 상대적으로 크지만, 수혜 실현 정도와 확실성은 배터리 셀 기업보다 낮다.
    위험
    핵심 소재의 정의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업계 경쟁이 치열하며 제품 가격 압박이 존재하고, 지속적 적자는 세액공제의 적시 활용을 막을 수 있다.
  • HD Hyundai Energy Solutions
    한국의 국내 태양광 모듈 생산 공제와 수입 대체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강점
    2025년 한국 주택용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시장 점유율은 각각 26.6%와 55.9%였으며, 약 1.2GW의 국내 모듈 생산능력을 보유한다.
    약점
    대부분의 유틸리티급 모듈은 중국 제조업체가 위탁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비 경쟁력은 여전히 정책 개선을 기다리고 있다.
    비교
    국내 주택용 시장에서 두드러진 위치를 보유하지만, 태양광 생산능력 규모는 Hanwha Solutions보다 작다.
    위험
    공제액이 중국산 제품과의 비용 격차를 상쇄하기에 부족하거나, 국내 수요 및 생산 리쇼어링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 Hanwha Solutions(009830.KS)
    태양광 셀 및 모듈 생산의 한국 리쇼어링 수혜를 받을 수 있다.
    강점
    태양광 셀 생산능력 5.3GW와 모듈 생산능력 2.8GW를 보유해 HD Hyundai Energy Solutions보다 크다.
    약점
    기존 생산능력은 주로 미국 수출을 겨냥하고 있어 한국 국내 시장에서의 수혜 정도는 생산능력 재배분에 달려 있다.
    비교
    생산능력 규모는 더 크지만, 주로 한국 주택용 시장에 집중하는 HD Hyundai Energy Solutions만큼 국내 시장 노출도가 높지는 않다.
    위험
    중국과 한국 간 비용 격차가 여전히 너무 클 수 있으며, 리쇼어링 비용이 높고 정책 대상 제품 범위나 단위 공제액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 Doosan Enerbility(034020.KS)
    풍력 터빈 공급망의 적격 생산비는 세액공제를 창출할 수 있다.
    강점
    한국의 풍력 및 태양광 100GW 목표가 2030년으로 앞당겨진 점과 국내 제조 지원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약점
    구체적인 적격 제품 및 단위 공제 기준이 아직 발표되지 않아 현재 실적 영향을 정확히 추정하기 어렵다.
    비교
    예상 수혜 정도는 배터리 셀 및 태양광보다 낮지만, 여전히 초기 단계인 AI 로봇 사업보다는 높다.
    위험
    시행령의 제한적 적용 범위, 프로젝트 건설 지연 및 기대에 못 미치는 수주 전환이 위험 요인이다.

핵심 데이터

  • 정책 적용 기간2027-01-01~2036-12-312027~2033년에는 100% 공제가 적용되며, 2034~2036년에는 각각 75%, 50%, 25%가 적용된다.
  • 대상 분야6개 전략 분야반도체,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핵심 소재 및 AI 로봇 부품을 포함한다.
  • 연간 공제 한도두 한도 중 낮은 금액연간 생산비의 50%, 또는 이전에 청구한 공제를 차감한 누적 생산설비 CAPEX의 50%.
  • 비서울 지역 계수1.1~1.5배구체적 지역 분류는 시행령에서 결정되며, 대부분의 한국 배터리 및 소재 공장은 서울 외 지역에 위치한다.
  • 한국 배터리 셀 생산능력53GWh보고서는 주요 한국 배터리 제조업체의 국내 생산능력 가동률이 60% 미만이라고 추정한다.
  • LGES 잠재 생산 확대10~15GWhJPMorgan의 해당 기업 2027년 예상 출하량의 약 5%에 해당한다.
  • SK Innovation 잠재 생산 확대15~20GWhJPMorgan의 해당 기업 2027년 예상 출하량의 약 45%에 해당한다.
  • Samsung SDI 잠재 생산 확대13~14GWhJPMorgan의 해당 기업 2027년 예상 출하량의 약 15%에 해당한다.
  • 한국 국내 태양광 모듈 점유율20.7%2025년 기준으로 2021년의 66%보다 낮으며, 같은 기간 중국산 모듈 점유율은 69.3%로 상승했다.
  • 한국 국내 태양광 셀 점유율3.9%2025년 기준으로 2021년의 35.1%보다 낮으며, 같은 기간 중국산 셀 점유율은 96.1%로 상승했다.
  • 한국 풍력 및 태양광 목표2030년까지 100GW 달성목표 연도는 2035년에서 2030년으로 앞당겨졌다.
  • 주요 정책 이정표2026년 9월 및 2027년 2월내각 심사 및 국회 제출은 2026년 9월로 예상되며, 단위 공제액 등 시행 세부사항은 2027년 2월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향과 시사점

정책이 원활히 통과될 경우 가장 직접적인 투자 시사점은 한국 배터리 셀 제조업체의 국내 생산비 절감, 유휴 설비 재가동 및 에너지저장장치 수주 경쟁력 강화이다. 중국과 한국 간 비용 격차가 축소되면서 태양광 제조업체는 한국 내 국내 생산을 확대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점유율 회복을 이끌 수 있다. 소재 기업의 경우 공제의 이론적 이익 레버리지는 높지만 실제 수혜는 과세소득과 최종 제품 포함 여부에 달려 있다. 지역 계수는 서울 외 지역에 생산시설을 둔 기업에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공제는 직접 지급 또는 양도가 불가능하므로 적자 기업의 단기 현금 수혜는 미국 IRA 모델보다 약하다.

위험

  • 세제 개편안은 여전히 국회 심사가 필요하며, 미통과, 지연 또는 조항 조정 위험이 있다.
  • 단위 공제액, 핵심 소재의 정의, 적격 제품 및 지역 계수는 2027년 2월 시행령에서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정책은 법인세 상계만 허용하며 직접 지급 또는 양도가 불가능해 적자 및 저수익 기업의 단기 수혜를 제한한다.
  • 기업은 한국 내 핵심 생산, 일정 비율의 국내 비용 및 국내 판매 요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 한국 제조업체의 설비 가동률 개선 여부는 에너지저장장치와 태양광 등 국내 수주의 실제 확보에 달려 있다.
  • 중국 수입 제품은 여전히 상당한 비용 우위를 유지할 수 있어 수입 대체 및 생산 리쇼어링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 배터리 소재 경쟁은 치열하고 마진이 낮아 이론적 세제 혜택이 실제 순이익으로 전환되지 않을 수 있다.
  • AI 로봇 및 일부 신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정책 영향을 정량화할 근거가 부족하다.

주시할 점

  • 2026년 9월 초 내각 심사 및 국회 제출 진행 상황.
  • 법안 심사 과정에서 대상 산업, 자격 요건 및 공제 한도가 조정되는지 여부.
  • 2027년 2월 시행령에서 발표될 단위 공제액, 적격 제품 목록 및 지역 계수.
  • 한국 에너지저장장치 입찰 결과와 LGES, SK Innovation, Samsung SDI의 수주 점유율.
  • 한국 내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의 국내 설비 가동률 및 생산 확대 계획.
  • 최종 핵심 소재 정의가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및 기타 핵심 소재를 포괄하는지 여부.
  • 한국 국내 태양광 모듈 및 셀 점유율이 반등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기업들이 생산을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전하는지 여부.
  • 관련 기업의 과세소득 수준 및 세액공제 이월액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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